성수동 뚝섬역 점심메뉴 불백 '백정돈공장 성수2호점'

성수동 뚝섬역 점심메뉴 불백 '백정돈공장 성수2호점'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맥주집이 사라지고,

새로 생긴 불백집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점심 메뉴로 지나다니면서 고기냄새가 엄청나서 궁금했던 집입니다.

#돈공장 성수2호점

처음엔 그냥 새로 생긴 식당인줄알았는데,

성수역에 본점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성수2호점입니다.

#뚝섬역 불백집

뭔가 겉으로 보기에는 되게 작은 식당 느낌이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12시만 넘어가도 자리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11시반쯤에 일찍 나섰는데,

회사 바로 주변이라서 그런지 ㅎㅎㅎ

다행히 아직 회사원들이 들어오기전이었습니다.

#뚝섬역 불고기백반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넓었습니다.

테이블도 넉넉해보였고요.

일단, 점심메뉴는 단일메뉴였어요.

불고기백반!!!

고기를 먹으러 오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단일메뉴라고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뚝섬역 돈공장2호점

평소 저녁에는 회식하기에 좋은거같습니다.

메뉴들이 ㅎㅎㅎ 맛있어보이는 메뉴었습니다.

#뚝섬역 점심메뉴

일단, 앉자마자 2인식사로 세팅되는 식당!!!

심플한데 요즘은 이런게 저는 더 좋더라고요.

안먹는 반찬 줄줄이 나오면 뭔가 음식이 아깝고요. ㅎㅎㅎ

미역국도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상추쌈이나 이런건 셀프바에 준비되어있으니, 필요하시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조금 기다리면 바로 제육볶음이 나와요!!!!

내가 최근에 다니면서 냄새로만 먹었던 ㅎㅎㅎ 메뉴였습니다.

2인이었는데, 부족하면 고기나 밥은 추가로 더 주시더라고요.

근데.. 양이 엄청 많습니다.ㅎㅎㅎㅎ

거기에 저도 저희 사장님도 다이어트중이라서 많이 못먹었습니다.

#뚝섬역 백정돈공장

#뚝섬역 백정돈공장

마늘이랑 상추는 더 떠다 먹었습니다.

#백정돈공장 냉면

냉면은 2천원이었는데, 추가로 시켰습니다.

근데 조금 실망 ㅎㅎㅎ 뭐 2천원이니까..

하고 먹었어요. 그래도 음식에 진심이신 분들은 냉면 보면 조금 실망하실수도있어요.

미니냉면이라서 두세젓가락이면 끝 ㅎㅎㅎ

 

저는 그럭저럭 괜찮게 먹었어요.

일단, 돼지냄새가 나지않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양은 진짜 많았습니다.

저랑 같이 갔던 사장님은 그냥 SOSO했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점심에 이정도면 나쁘지않았다!?!?

가끔 입맛없을때나 불백 땡길때 올만한정도입니다.

 

근데 고기에서 냄새 안나서 저녁이나 회식때 고기는 질이 좋을거같습니다.

그럼 다른 이야기에서 만나길 !!!

 

방문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ZIPSA의 하루 이야기였습니다.

(지도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는지 안나오네요)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8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