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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회사 곰곰 떡볶이 직접 먹어봤습니다.

ZIPSA 2020. 12. 18. 10:59

쿠팡 자회사 곰곰 떡볶이 직접 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요즘 날이 춥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 계시는 분들이 늘어나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저희 자매는 배달음식과 즉석음식과 엄마가 주신 반찬으로 주로 먹는데요!!!

일단, 이번에는 쿠팡자체에서 자회사로? 알려진 곰곰에서 나온 떡볶이를 주문해봣어요.

실은 ㅋㅋㅋ 프레쉬 금액 맞추다보니 떡볶이도 좋아해서 시키게 되었습니다.

#곰곰떡볶이

이렇게 생겼고요~

간편하게 요리할수있어요.

조리방법은 위에 사진 오른쪽 아래에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조리법이 엄청 중요합니다. 특히 즉석식품은**

#곰곰떡볶이

일단, 이 제품은 냉동식품이라서 얼려져있어요!

그래서 유통기한이 길죠 ㅎㅎ

얼려져있는 떡을 물에 담궈서 하나씩 떼어줍니다~

생각보다 냉동이라 그런지 물에만 담궈도 잘떨어집니다.

겨울이라 찬물이지만, 미지근한 물에 해도 상관없을듯해요~

이렇게 떡을 준비해놓고요~

원래 기름을 조금만 둘러야하는데, 저희는 돼지고기를 같이 볶으려고 ㅋㅋㅋ 저렇게 기름을 많이 넣었어요~

근데 넣자마자 ㅎㅎ 고기가 상했다는 사실을 알아서 기름을 버린건 안비밀 ㅎ

결국 기름을 다시조금 둘러주고, 떡과 양념을 넣고 끓여줍니다.

설명서에는 1분30초라고 쓰여있지만, 얼마나 한지는 ㅋㅋ 모르겠어요.

그냥 어느정도 된듯 하면 어묵과 물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잠깐!!!

어묵과 물을 넣을때, 물은 350ml넣으라고 쓰여있어요 ㅠㅠ

근데, 요똥손인 저는 그냥 한컵 부었는데 ㅎㅎ

많았나봐요 ㅎㅎㅎㅎㅎ 즉석식품은 시키는데로 해야 맛있는거 아시죠??

저는 자작하게 부었더니 이때부터 즉석요리 망함의 길에 들어섭니다 ㅋㅋ

파도 잘라서 넣어주고 이건 개인취향입니다.

삶은 달걀도 넣고(구성품아님) 열심히 졸여줍니다.

이렇게 해서 끓였는데 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아무맛이 안나고, 맛이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언니ZIPSA가 출동합니다.

#떡볶이살리기

ㅋㅋㅋ 이렇게 고춧가루와 메실액 등등으로 떡볶이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엄마가 챙겨주셨던 고추가루와 매실액을 여기에 써먹네요 ㅋㅋㅋㅋ

겨우 어느정도 살아난 떡볶이 ㅋㅋㅋㅋ

근데 또 간을 하다보니 짜졌어요 ㅠㅠ

하지만, 아까의 맛보다는 나아졌습니다 ㅋㅋ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엇습니다.

조금 짜게 조리되서 ㅎㅎㅎ 물 엄청 먹었지만요 ㅋㅋㅋ

저처럼 요똥이신분들 적혀있는데로 물양 맞춰서 넣으세요~

안그럼 ㅎㅎㅎ 힘들어져요 ㅠㅠㅠ

저렴하게 저녁 한끼 해결하고!!!!

볶음밥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그럼 요즘 코로나로 ㅠㅠ 다들 고생이 많은데, 몸관리 잘하시고 다른글에서 또 만나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글쓰는 여자 ZIPSA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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