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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풍, 외풍 때문에 코가 시릴땐 ♩♪따수미텐트♬♭ 본문

일상물건후기들

우풍, 외풍 때문에 코가 시릴땐 ♩♪따수미텐트♬♭

ZIPSA 2020. 4. 2. 20:59

우풍, 외풍 때문에 코가 시릴땐 ♩♪따수미텐트♬♭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오늘은 이제 겨울에 없으면 안 되는 아이템이죠~?

따수미 텐트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희가 이사한 원룸이 약간 외풍이 있어서 처음에 잠들 때마다 코가 시렸어요 ㅠㅠ

그때가 2월초니까.. 그래서 코까지 이불을 덮고 자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며칠동안 잘 때마다 외풍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ㅠㅠ

그냥 자려면 보일러를 엄청 빵빵하게 바닥을 후끈하게 해 줘야 따뜻하게 잘 수 있어요~

그러면.. 잘자긴 하겠지만.. 가스비가 감당이 안될 듯해요ㅠㅠ

그리고 벽에서 냉기가 조금씩 느껴져서.. 안쪽에서 자는 사람은 자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함을 가지게 됐죠....

그러다!! 언니 ZIPSA의 또다시 인터넷 폭풍 검색 쇼핑으로 따수미 텐트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따수미텐트, #겨울 텐트

저희 침대는 퀸사이즈 침대를 사용 중이라서 퀸 사이즈의 따수미 텐트를 샀습니다~

처음엔, 저희 둘 다 이런 거 써본 적이 없어서... 정말 이게 효과가 있을까? 특히, 동생 ZIPSA는 더더더 의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잘 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자고 일어났는데, 자면서도 코가 시림을 1도 못 느꼈어요~

뭐 난방 효과가 있다고는 하는데, 난방?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닌 거 같고요~!!!

그래도 코가 안 시린 게 어디입니까!!! 

무엇보다도 아침에 일어나서 텐트 지퍼를 열고 나올 때 밖의 온도와 차이는 있더라고요~!!!!!

(이게 텐트의 난방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벽안 쪽에서 자도 벽에서 냉기도 완전 차단됩니다~!!!

진짜 잘 산거 같아요~

일단 사진에서 보이는 제일 큰 문 1개(입구)와 위아래로 지퍼가 있어서 여닫고 가 가능합니다~

한 면은 정말 막혔어요 ~!!!!

그래서 그런지... 텐트 안에 들어가면 우풍때문에 못 자는 게 아니고 정말 잘잡니다~!

저희 침대는 나중에 텐트를 걷으면 리뷰 하겠지만, 헤드 부분에 수납공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솔직히

지퍼를 열었다 닫았다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저희가 사용하고 잠자기 전에 보관하고 자는 안경 이런 것은 텐트 안에 주머니 같은 게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따수미텐트, #우풍차단텐트, #위풍차단텐트

안쪽에 저기 작은 주머니 보이시죠~?

저기다가 보관하고 잠들면 됩니다 ^^

그리고 침대 크기게 맞게 사시면 아주 딱 맞습니다~!!

이름 그대로 나름 따뜻하게 유지해줍니다~

그리고 윗부분에는 공기 환풍구처럼 구멍이 뚫려있어요~

그래도 찬바람이 막 들어오는 정도는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저 환풍구의 역할을 하는 거뿐인듯해요~!

 

근데 한 가지 단점이 이게 침대에서 사용하는 거라서 이해는 되지만, 조금 고정이 단단히 되는 거 같지는 않아요~

저희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졌다가 왼쪽으로 기울어졌다가 합니다~

그래도, 이 단점 때문에 못쓸 정도는 아니고,  저희 둘 다 그렇게 섬세하게 신경 쓰는 성격들이 아니라서 아주 만족해하면서 쓰고 있어요~

2달 동안 아주 알차게 잘 썼는데, 이제 봄도 오고 있으니... 슬슬 따수미 텐트와는 당분간 이별을 하고...

올해 10월? 쯤? 되면 다시 꺼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보관방법은 저게 다 하나씩 분리가 돼서 엄청 작은 전용 가방이 있어요.

거기에 딱 맞게 들어갈 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

추후에 텐트 정리하게 되면 사진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

여름에 사용 안 할 때 보관하기에도 좋고, 겨울엔 또 외풍, 외풍도 차단해주니 참 알뜰한 아이템인듯하네요~

 

텐트 안에 들어가면 보통 여성분들은 걸리적거리지 않을 정도로 높이는 충분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끌시끌한데..ㅠㅠ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내일 또 다른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집 사고 싶은 자매 ZIPS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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