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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 성수역 데이트 코스로 좋은 식당 '솔솥' 내돈내산 (소개팅 식당 추천!!) 본문
건대역 성수역 데이트 코스로 좋은 식당 '솔솥' 내돈내산 (소개팅 식당 추천!!)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얼마전 추운날에 다녀왔던 식당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요즘 연말이고,
이런저런 약속들이 많을거예요~
저도 한주에 약속 하나씩은 꼭 생기더라고요.
저도 처음 알았고,
같이 만나기로 한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식당입니다.
일단, 위치는 성수역에서 가깝고요.
건대에서도 가기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다녀왔어요~!!
일단, 저기 보이는 일본글씨 간판이 ㅋㅋㅋ
솔솥 밥집입니다 :)
멀리서도 눈에 띄죠~
가까이가면 이런 느낌~!
음 일단, 웨이팅 자리자체가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그렇다는건 자주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라는점!!
그냥 천막이 안쪽으로 되어있고,
비오거나 눈오면 피하기 좋을거같아요~
전혀 따뜻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ㅎㅎ
테이블웨이팅?
걸어놨더니
조금 지나고 나니 저희 번호를 불렀어요~
회전율은 좋은거같아요!
런치는 오후 3시까지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저녁은 5시부터 9시까지예요~!!
요즘은 어떤 식당이든
브레이크 타임이 참 많아요 ㅎㅎ
잘 보시고 방문하시길!!
헛걸음 하면 날도 추운데 ㅠㅠㅠ
너무 억울하잖아요~
간판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자, 기다리고 차례가 되면
안내되는 자리로 가서 앉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웨이팅 걸때
같이 들어가요~
그래서 회전율이 좋았던거 같네요:>
들어가면 바로 메뉴가 준비됩니다.
저는 스테이크 솥밥을 시켯어요~!!!
고기는 빼먹을수없죵 ㅋㅋㅋ
먹는 법도 자세하게 그림이랑 잘 나와있어요~
저거 보고 따라서 밥을 비비고 먹으면 끝!!!
여기는 솥밥이여서
누룽지를 따로 만들수 있게 메뉴를 주더라고요~
그러니까 소스 잘 넣으세요 ㅎㅎ
저는 돌솥 자체에 넣었다가
고소한 누룽지를 약간의 양념이 된 누룽지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일 중요한거!!!
밥을 덜자마자 솥이 뜨거울때, 혹은 따뜻할때
물을 부어야 누룽지가 잘됩니다~
일단 메뉴는 이렇게 정갈하게 나와요~
저는 처음에 저 흰색 물통같은게 ㅋㅋㅋ
사케인줄..???
이렇게 ㅋㅋㅋㅋ
뚜껑을 열면..
맛있어보이는 스테이크 덮밥이..
촤르르르륵~~~
뭔가 1인용으로 정갈하게 나와서
초기의 연인들에게도
부담이 없을거같아요~!!
서로 섞이지 않고 각자 밥을 먹을수 있는 코스!!!
데이트 또는 소개팅할때 가기 좋은 식당인거 같습니다.
일단, 깔끔 그자체 ㅎㅎㅎ
저는 친구랑 갔지만,
옆테이블도 존댓말쓰는..
연인으로 안보이는 남녀도 많이 있었...다는..??
일단 ㅋㅋㅋ 저렇게 솥에서 양념을 넣으면 ㅠㅠ
저처럼 하지마세요 ㅠㅠㅠ
옆에 앞접시에 밥을 덜고 양념을 넣어야해욬 ㅋㅋㅋㅋ
누룽지에서 간장양념맛이 ㅋㅋㅋ
이렇게 누룽지도 추가로 넣습니다.
테이블마다 누룽지가 따로 준비되어있어요~!!
숟가락으로 찹찹 떠서 ㅋㅋㅋ
넣으면 끝!!
그리고 뚜껑을 덮고,
식사를 하면 누룽지가 어느정도
잘 물과 조화를 이뤄서 ㅋㅋㅋ
고소한 후식이 됩니다.
냠냠 잘먹었습니다.
처음 알게되어 회사근처라 갔는데,
너무 괜찮은 집을 발견한거 같아요.
조금 웨이팅이 있을수는 있지만,
메뉴나 분위기는 깔끔 그 자체..
누구에게나 너무 잘 어울릴거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또다른 이야기로 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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