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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SA의 하루보내기
의정부 신상 대형 카페 '아나키아' 두번째 방문만에 성공!! 본문
의정부 신상 대형 카페 '아나키아' 두번째 방문만에 성공!!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두세달전인가요?
요즘 의정부쪽에 핫한 카페가 있죠??
인스타나 블로그 등에서 대형 카페가 오픈을 했다는 소식!!!
지난번 방문때는 입구컷 당했는데, 이번에는 성공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주차장 입구에서 직원분이
'아예 안쪽에 자리도 없고, 주차장도 꽉차서 언제 비워질지 알수없다'라고
다음에 방문해주시는걸 추천드린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는 비오는날에 금손이랑 같이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별기대 안하고 이번에도 퇴짜 맞을수도 있겠다 하고, 가봤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다행히 들어갔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줄이 짧았지만, 하루종일 비오는 날이었는데도
조금 기다렸어요.
내가 널 이제야 보는구나.
'아나키아야, 반가워'
주차장 입구에서 직원의 안내가 있을때까지 기다리면서 비오는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의정부 아나키아는 오전 9시30분~오후 10시30분까지입니다.
주차장은 직원분들이 알아서 무전으로 몇층 어디로 가라 안내를 해주십니다.
지하 몇층으로 가세요~ 이렇게요 ㅎㅎㅎ
제가 갔을때 4층 5층을 임시로 오픈했더라고요.
그래서 빈자리가 조금씩 있었습니다.
4층5층은 의외로 빈자리가 꽤나 있었고,
2층3층은 거의 만석 ㅎㅎ
빈자리 나오면 앉아야하는 정도예요.
여기가 의정부 아나키아 주문하는곳인데요~
음료는 인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요 ㅎㅎㅎ
아메리카노가 7500원 허허허..
빵종류는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저는 오후늦게 갔는데도 먹을게 꽤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케이크류도 있었어요~
저는 케이크보다는 베이커리류가 땡겨서
빵 두개를 고르고 금손이랑 음료를 시켜서 빈자리를 찾아서 올라갔습니다.
아나키아는 층별로 테마가 있는듯했습니다.
진짜 층층이 올라갈때마다 다른곳에 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사람들도 많았구요.
아마 이게 2층이고, 보통 인스타에서 보던 사진 그대로였습니다.
개별적으로 쉬기에도 좋고, 커플도 진짜 많았습니다.
이건 3층이었고, 여기는 또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간다면 2층 또는 3층에 앉아보고 싶어지더라고요 :)
1층 주문하는곳도 그렇고, 2층 3층이 각각 달라서 진짜 새로운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4층이랑 5층은 임시로 오픈해서 약간 회의실?
그런 느낌이었지만, 사람이 오히려 없어서 좋더라고요.
여기는 4층이었던거 같습니다.
잘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근데 맞을거예요.
층층이 다른 느낌이라서 ㅎㅎㅎ
5층은 이렇게 동그라미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점점 올라가다보니, 5층까지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여기가 5층이고, 저희는 여기서 쉬었습니다.
저희 있을때 인테리어때문에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더라고요.
화분의 위치도 바꾸고, 구경 했습니다.
저는 망고요거트를 시켰고, 금손이는 고소한 음료를 시켰어요.
음료맛이랑 빵맛은 괜찮았습니다.
단지 좀 비쌀뿐???ㅎㅎ
빵도 촉촉하고 음료와 잘어울렸습니다.
여기서 저희 결혼관련해서 신혼집 이야기도 하고,
5층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즐기고,
비오는날에는 5층 작은 정원이 보이는 곳도 나쁘지 않을거 같더라고요.
아나키아는 대형카페인만큼 어린이 손님들도 꽤나 많았는데요.
키즈케어존이 따로 있고, 노키즈존도 있습니다.
안내문 잘 보시고 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감은 5층부터 서서히 마감하니까 늦게가시는분들은
낮은층에 자리 잡을수 있으면 잡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럼 또다른 이야기로 올께요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써써 집사고 싶은 ZIPS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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