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썬셋타운 그리고 야시장, 공연 키스오브더씨

베트남 푸꾸옥 썬셋타운 그리고 야시장, 공연 키스오브더씨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푸꾸옥에 썬셋타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푸꾸옥에서 제일 힘들었던날이

썬셋타운이었지않았나싶어요.

자, 하나하나씩 풀어봅니다.

#푸꾸옥여행

일단, 썬셋타운에 가게되면 한국인들사이에서 일명 만원의 행복이라고 ㅋㅋㅋ

불리는 투어코스?가 있습니다.

#푸꾸옥썬셋타운

그 케이블카 타는 곳 앞에 있는 투어버스?같은건데요.

개인적으로 만원정도밖에안하니까

다른분들이랑 같이 하지말고,

같이간 지인끼리 하는걸 추천드려요.

저희커플도 위에 사진에 있는 기사님?이랑 같이 돌아다녔어요.

진짜 베트남 엄청 더운데 시원하게 미니카?타고 다니면서

여행하세요 ㅋㅋㅋ

썬셋타운은 생각보다 언덕이 많아서 무조건 추천드려요.

#썬셋타운

#푸꾸옥여행

#푸꾸옥썬셋타운

#베트남푸꾸옥여행

이렇게 포토존만 데려다주면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진짜 가성비갑이예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태교여행으로 갔기에

저녁에 공연을 볼지 말지 체력보고 정하려고

따로 정하지 않고 갔습니다.

#썬셋타운공연금액

저희 운전해주면서

가이드해준분이 ㅋㅋㅋ 물어보셔서

공연 볼수있을거같아 보는 티켓있냐고

물어봤더니 패키지로 판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케이블카랑 공연티켓이랑 패키지로 구매했어요.

#썬셋타운여행

위에 큐알코드로 입장을 하니까

잃어버리면 안되요 ㅋㅋㅋ

#썬셋타운케이블카

저희가 갔을때 이미 오후여서 막차 썬셋타운 케이블카 시간이었어요.

서둘러서 사진을 찍고 케이블카 타는곳에 데려다 주셨어요.

#썬셋타운케이블카

솔직히 안내해주지않으면 마지막 케이블시간인지도 모르고

나름 길다고 소문나서 타보기 좋은 케이블카를 못탈뻔했어요.

#썬셋타운케이블카

#썬셋타운케이블카

운좋게도 거의케이블카 마지막?이여서 그런지 ㅋㅋ

이 넓은 케이블카에 저희 둘만 ㅋㅋㅋ 탔어요.

진짜 사진 실컷 찍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수박이가 어느정도 크서

푸꾸옥에 다시 오게 된다면 일찍 썬셋타운으로 넘어올거같아요.

안에 워터파크가 있는데, 당연 임산부라 엑티비티는 아쉬운게 없었지만,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아가랑 같이 오고싶네요 ㅋㅋㅋㅋㅋ 

돌아올때는 워터파크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려고

우르르 나오는 바람에 진짜 탈수있는 인원 전부다 채워서 내려왔어요 ㅋㅋㅋ

#푸꾸옥여행

금손이랑 즐겼던 티키토플게임 현실판이 있어서 찍어왔어요 ㅋㅋㅋ

#썬셋타운야시장

그리고 여기에도 다른 야시장이 하나더 있어요.

지난 글에서 소나시와 즈엉동 야시장을 소개했는데요.

썬셋타운야시장도 있어서 다녀왔어요 ㅋㅋㅋ

우연찮게 세군데 야시장을 다 돌게된 ZIPSA

#썬셋타운야시장

#푸꾸옥야시장

#푸꾸옥야시장

배고파서 어쩔수없이 반미 케밥을 먹었어요 ㅋㅋ

케밥은 베트남음식이 아닌데 반미반죽에 케밥재료를 넣은

퓨전음식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음료를 안팔아서;;

케밥은 여기서 사고, 옆에 가게에서 음료를 사다가 마셨어요ㅎㅎ;;

#썬셋타운야시장

#푸꾸옥야시장

솔직히 푸꾸옥 야시장 3곳중에 제일 실망스럽긴 했던 곳입니다.

베트남 느낌보다는 뭔가 섞인느낌?ㅋㅋㅋ

딱히 특색있는 음식도 별로 없고

라멘 이런종류도 팔고 그래서 ㅋㅋㅋㅋ 조금은 실망스럽긴했어요.

그래도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이런게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날도 너무 덥고 진짜 밤이 되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

#썬셋타운야시장

중간에 베트남동이 다 떨어져서 ㅋㅋㅋ

부족해진 저희 커플은 ㅋㅋㅋ ATM기계를 찾아서 ㅠㅠ

다행히 썬셋타운 입구에 있는 atm기계에서 현금을 찾았어요.

벌레가 많아서 엄청 많아서 안되는거아닌가?

했는데, 외국 atm출금하는거 블로그 검색해서 인출했습니다.

 

그리고 실컷 놀다가 키스오프더씨 공연을 보러갔어요.

진짜 여러분 야시장에서 공연장까지 가는게 거리가 

꽤나 있어요. 꼭 교통편? 생각해놓고 야시장을 즐기세요!!

#썬셋타운공연

썬셋타운 공연 자리는 선착순이라서 ㅋㅋㅋ

빨리가는사람이 좋은 자리를 먼저 차지해요~

근데 워낙 공연장이 커서 솔직히 굳이 가운데 고집 안해도 되더라구요.

저랑 금손이는 덥기도 덥고 그래서 그냥 사람들이 덜 앉는 곳에 자리잡았는데도

이정도로 볼수있었어요.

 

뭐 공연은 솔직히 쏘쏘 ㅋㅋㅋ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베트남 치고는 공연이 꽤나 높은 퀄리티였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야시장에서 공연장까지 거리가 꽤나 되는데요.

임산부였던 저도 너무 지쳤고, 금손이도 더위에 지쳐있는데 ㅠㅠ

낮에 만원의행복 가이드분을 우연찮게 만나서

태워다주셨어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서

무료라고 했는데, 돈을 좀 드렸습니다.

안받으려고 하시길래 우리가 너무 고마워서 주고싶다고 했더니

진짜 고맙다고 하시면서 ㅠㅠ 오히려 저희가 더 고마웠죠 ㅠㅠㅠ

한줄기 빛같달까?

 

무튼 덥기도 덥고 많이 걸어서 힘들었던 썬셋타운 투어이야기였습니다.

끝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꾸옥 여행지에서 하루쯤은 가볼만한 곳이었던거같아요.

나중에는 워터파크에 꼭 가보렵니다 ㅎㅎ

여행다니는여자 ZIPSA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