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여행 숙소 앙코르 앳 윈 호텔 #신혼여행 #내돈내산 #짐맡기기
라스베이거스 여행 숙소 앙코르 앳 윈 호텔 #신혼여행 #내돈내산 #짐맡기기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드디어 미국 여행 이야기를 써보고 있네요.
11월에 다녀온 미국은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낮엔 덥고 밤엔 춥고ㅠㅠ 변덕쟁이 날씨!
이번에는 라스베이거스 미국여행의 첫 숙소였던
앙코르 호텔이야기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 앙코르랑 윈호텔은 같은 계열인데요.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윈 호텔 사장님이 와이프한테 선물로
줬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진짜겠죠? 스케일이 남다른 도시 ㅋㅋㅋ
저희는 신혼여행이라서 너무 저렴이 호텔보다는
돈 좀 쓰자는 생각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파노라마 룸을 예약했는데요.
1박당 세금 포함해서 대략 70만원정도에 예약했습니다.
여기가 앙코르라스베이거스호텔의 로비입니다.
진짜 옛날 고풍스러움이 그대로 남아있는 호텔입니다.
앙코르호텔 짐은 저기 안쪽 사자 보이시죠?
저기서 벨보이한테 짐맡기고 싶다고 하면 됩니다.
러기지서비스 하고 싶다면 됩니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매너 팁 조금 챙겨주면 됩니다 :>
저희는 두명이고 캐리어가 3개(큰거2작은거1)여서
5불 줬더니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한국인들한테는 코스모폴리탄이 매우 유명한데요.
저도 물론 고민했는데,
유명한 벨라지오분수뷰는 직접 가서 보는걸로 하고
조용하고 고급지고 역사 있는 호텔에서 자보고 싶었어요.
뭔가 미국 느낌 팍팍 나는 호텔로다가 ㅋㅋㅋ
위치는 벨라지오호텔 기준에서 좀 외진?
완전 시끄러운 메인 도로보다는 위쪽에 있지만,
진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인도 별로 없고, 진짜 미국 느낌 팍팍!!
그거 아시나요??
미국인들 사이에선 앙코르호텔이나 윈호텔이
진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날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호텔에서
배타는데 직원분이 호텔어디었냐고 물어보시길래
앙코르였다니까 거기 너무 좋은데라며 ㅋㅋㅋㅋ
지금은 남편이 된 내 금손이 뒷모습 ㅋㅋㅋ
분위기가 뭔가 여자여자한 분위기입니다.
와이프한테 선물해줘서 그런지 ㅋㅋㅋ
윈호텔은 진짜 멋드러지는 느낌이었어요.
여기는 퀸느낌? 윈호텔은 킹느낌?
체크인을 하고 중요한 방으로 갑니다.
진짜 엘리베이터도 옛날옛날 느낌입니다.
근데 관리가 잘되서 고풍스러운 느낌이있어요.
저희는 파노라마뷰룸이여서 59층을 배정 받았어요.
나중에 시간날때 봤는데,
고층용 엘레베이터가 있고 저층용 엘레베이터가 있더라고요.
처음에 직원이 직진해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다고해서 다녔는데,
나중에 ㅋㅋㅋ보니까 더 들어가면 저층용이었어요.
엘리베이터 벽면에 나비모양 보세요.
진짜 미국미국스러워요 ㅋㅋㅋ
엘리베이터 진짜 빨라요.
한국에서 신발 살 시간이 없어서
미국 JD스포츠 가서 산 커플 운동화 ㅋㅋㅋ
이거 신고 그랜드캐년도가도 여기저기 잘돌아다녔어요.
자, 그럼 궁금해하실 파노라마뷰 보실까요!?
앞이 탁트여서 진짜 미쳤습니다.
카메라에 안담겨 그저그저 아쉽습니다 ㅠㅠ
대체적으로 방이 크다고 알려져있는 앙코르호텔
이름답게 진짜 방이 너무 크고 좋더라고요.
진짜 들어가자마자 커텐이 자동으로 열렸다 닫히는데,
고오급짐이 upup!!
야경은 더 끝내주더라고요.
진짜 신혼여행 분위기 더 낼수있었어요.
물론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코스모폴리탄도
이거만큼 좋겠죠?!
안가봤지만 ㅋㅋ 저는 후회1도 없습니다.
화장실은 하우스키핑이 매일매일 이렇게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줘요.
진짜 3박내내 너무 깔끔해서 감사했습니다.
물론 내 숙박비에 들어있겠지만!!!
화장실도 넓고 진짜 저희 욕조 너무 좋아하는 커플인데
미국에서는 몸한번 넣을 시간이 없었어요.
해도 짧아서 하루가 짧고 ㅋㅋㅋ
호텔에 오면 뻗기 바빴습니다.
여기는 모든 호텔에 있는 금고와 옷장입니다.
저희는 이용안했지만 ㅋㅋㅋ
그리고, 여담이지만
가자마자 제가 미니바를 구경했잖아요!?!?
들자마자 금액 나가는지 모르고 ㅋㅋㅋ
다 들어서 구경했다는....
구경하고 다시 다 내려놓고 하나도 이용안했는데 ㅋㅋㅋ
체크아웃하는날 금손이가 저에게 조용히 보여줍니다.
읭!!?? 이게 뭐야!!
구경한값인가??
바로 1층 인포메이션ㅋㅋ 카운터로 갔습니다.
가서 말했어요 ㅋㅋㅋㅋㅋ
저 체크아웃할건데, 미니바 비용이 나왔어요..
근데 미니바 이용 안했어요 ㅠㅠㅠ
그냥 보기만했어요 ㅠㅠ
이랬더니 직원분이 웃으면서 괜찮다고ㅋㅋㅋㅋ
다 취소해줬습니다.
역시 너무 친절친절한 직원들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너무 만족스러운 앙코르호텔에서
3박을 지내고 LA로 넘어갔습니다.
미국호텔 느낌 팍팍 받고 싶은분들에게는 강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써서 집사고 싶은여자 ZIPS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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