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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비즈니스] 언컨텍트(Uncontact) '코로나19이후 나의 삶'

ZIPSA 2020. 5. 26. 15:23

[STEP2.비즈니스] 언컨텍트(Uncontact) '코로나19이후 나의 삶'

 우리의 삶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생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2020년 1월 말부터 우리나라는 코로나19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었고, 전염병으로 인해서 직장과 모든 생활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나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반강제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 나 또한 삶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의 삶이 궁금해진 나머지 이 책을 읽은 계기가 되었다. 

 이미 알고 있었으나, 모른척 했던 사실 또한 이번에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이미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 속에서 비대면의 구조는 잡혀가고 있었으나, 이번 전염병으로 인해서 그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실감하게 되었다. 나의 부모님 시대와는 또 다른 개인의 삶을 더 중요시하는 사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실감하게 된 것은 나도 몰랐던 해외에서는 이미 비대면 구조의 체계를 갖춰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또한 세계적인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며, 언젠가는 우리가 이번에 겪었던 재택근무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얼마 전에 페이스북 사장은 앞으로 몇 년 안에 페이스북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세계의 비대면의 구조로 흘러가고 있으며, 내가 모르는 사이 많이 진행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삶에서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것과는 다른 세상이 될것이다. 새로운 것에는 부족한 점과 힘든 점이 당연하게 따라오겠지만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나는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내가 받았던 서비스가 일종의 언컨텍트였다는 것도 이 책에서 나오는 예로 알게 되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다. 나는 대단원의 3 단원중에 2단원을 읽었을 때에도 솔직히 이 책에 대해서 실망도 했었다. 그렇지만, 일단 다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읽었기에 내가 얻고자 하는 부분에 조금이라도 도달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어떤것을 준비해라' '어떻게 해야 한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개개인의 삶에도 언컨텍트는 많이 들어와 있으며, 단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을 뿐,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화재가 되었을 뿐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나도 다 읽고 많이 생각에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원래 책이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기에 한 번쯤은 읽어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의 삶이 다르기에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내는것은 각자의 몫인 듯하다. 어디서부터 생각해내야 할지 지금 본인이 살아가는 삶이 어느 정도가 언컨텍트인지 구분이 필요하면 읽어도 좋을듯하다. 

 

 이미 전문가들은 말한다. 코로나19 이후의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많이 변화될 것이라고 말이다. 대비하고 준비하고 일어서야 할 기반을 다지는 것은 지금이 기회라고 말이다. 나 또한 그 기회를 잡고 싶어서 읽게 되었으며, 나의 만족을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지만,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도 많아서 실망도 컸기에, 선택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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