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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부산여행 태종대+밀면집 *코로나로 다누비열차 중단*

ZIPSA 2020. 9. 5. 23:38

Day2 부산여행 태종대+밀면집 *코로나로 다누비열차 중단*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요즘엔 무더위가 한풀 꺾여서 그나마 낮이나 밤에 돌아다닐 만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ㅠㅠ 다들 갇혀있죠 ㅠㅠ

사회적 거리두기가 얼른 끝났으면 좋겠어요~!!!

자, 그럼 본론으로!!!!

저는 둘째날 아침 일찍? 아니 한 12시쯤까지 흰여울마을에서 놀다가 태종대로 갔는데요~!!!

태종대는 산책로이고, 진짜 걷기 좋고 해안가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ㅠ 너무 더운 것도 있지만ㅠㅠㅠㅠ 제가 방문했을 때, 이틀 전인가?부터 코끼리열차 같은 다누비열차가.. 코로나로 운행 중단이 되었더라고요....

 

#부산여행, #태종대

 

이렇게 태종대 종점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보이는 태종대 간판? 같은 돌판!!!!!

요즘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리면 진짜 계속 유람선 타라고 엄청 꼬드깁니다...

열차 운행 안 해서 어차피 가면 고생만 한다면서... 아저씨들이 계속 장사를 하시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다누비열차도 코로나 때문에 안 하는데, 이동하는 유람선 봉고차 봤는데.. 9인승인가요? 

스타렉스 같은 차 안에 모르는 사람과 엉켜서 다닥다닥 붙어서 최대로 인원 채워서 태워서 이동하기도 하고, 적은 인원 차량이라 하더라도 같은 밀폐된 공간에 모르는 사람들과 붙어서 가는 거 보고 진짜 저는..... 불안하더라고요..

 

그 안에 무증상자 한 명이라도 타면.... 진짜 답도 없고....

저희는 그냥 덥더라도 고생하더라도 걸어보자고, 걸었는데요!!!!

걸으면서 유람선 보니까 사람이 사람이... 와.... 진짜 저건 너무 하다 싶더라고요..

아니 사회적 거리 두기는커녕 유람선 도는 내내 사람들 난간에 다 다닥다닥 붙어서 관람하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저래도 되나 싶더라고요..

차라리 더워도 몸이 고생하고 코로나 안 걸릴래요...

진짜 여러분들도 잘 생각하셔서 판단하세요~!!

차라리 다비누열차 운행 안 해서 걷기 싫은 분들은 다른 코스로 여행코스를 옮기는 것도 방법인듯해요~!!!!

 

#태종대, 태종대다누비열차금지

 

이렇게 입구에서 운행 중지를 알리는 안내가 있고요~!!

태종대 관광안내센터도 코로나 때문에 운행하지 않아요 ㅎㅎㅎ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걸어가는 분들 꽤나 있더라고요~!!!!!!

 

#태종대, #다누비열차

 

이게 다누비열차인데요 ㅠㅠ 정차 중입니다...ㅎ

요즘 날씨면 그래도 태종대 걸을만할 거 같아요~!! 태풍만 아니라면 ㅎㅎㅎㅎ

 

#태종대

 

이렇게 중간중간 보여주는 바다 절경은 올라가며 땀 흘려서 힘든 몸의 피로를 날려주더라고요~!!!!
이런 걸 봐야 부산 온 거 같지 않겠어요!?!?!?

 

#태종대전망대

 

이렇게 태종대 전망대는 참고로 코로나 때문이 아니고 내부공사로 중단 중입니다 ㅎㅎ

참고하세요~!!!

그렇지만, 전망대 뒤쪽으로는 들어갈 수 있어요~!!!

사진도 거기서 많이들 찍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가볼만한 거 같습니다~!!!

폭염주의보 내린 날 걸었더니 너무 힘들어서 ㅠㅠ 저희는 내려오는 내내 시원한 밀면을 먹자고 생각합니다 ㅠㅠㅠ

그리고, 다른 데서 밀면을 먹어서 맛이 있는지 아니면 없는 건지 알려면 다른 데서도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ㅎㅎㅎ

나가면서 눈에 들어 들어오는 식당으로!!! 고고합니다!!!!!!

 

 

#태종대밀면

 

저기 파란 간판 보이시나요~??

저 식당이 눈에 들어와서!! 바로 직진합니다!!!!

더위도 식히고 체력 보충을 위해서!!!!!!!

처음 들어갔을 땐, 손님이 저희들 뿐이라서 천천히 먹다가 갑자기 식당에 손님으로 꽉 차서 얼른 먹고 나왔어요~!!!

웬만하면 사람들과 안 겹치게 다니려고 노력했거든요!!

 

#태종대밀면

 

이렇게 간단합니다 ㅎㅎ 근데 더워서 그런지 시원하게 잘 먹었어요~!!

근데, 그냥 시원하게 먹기 좋은 메뉴인듯싶었어요 ㅎㅎ

지금은 다른 데서도 먹고 하면서 느낀 거지만, 여긴 뭔가 인스턴트? 같은 느낌이랄까???

먹기 나쁘지 않은 ㅎㅎ 쏘쏘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먹은 밀면이 진짜 맛집.... 그건 저랑 친한 지인이 부산에 사는데 추천해준 집이었어요~!!!!

금액은 7천원이었나? 8천원이었나? 그랬던거같아요 ㅎㅎ

그냥 추천보다는 먹었다고 말씀드리는거니, 선택은 본인의 몫!!!!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ㅎㅎㅎㅎ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올께요 ~!!!!!

그럼 안녕!!!!!! ZIPSA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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