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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SA의 하루보내기
논현역에서 막국수 생각날때 '성천막국수' #내돈내산 본문
논현역에서 막국수 생각날때 '성천막국수'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얼마전에 저는 강남ㅎㄴ안과에서 라식을 했어요!!
위치는 논현역 주변인데 매번 가던 동네도 아니고, 주변은 빌딩세상에서 어딜 가야하나 고민이었답니다.
안과에서 수술을 위한 이거저거 검사를 받고, 라식 수술시간을 결정하고, 토요일이었지만 점심시간이라고 밥먹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점심시간에 겹쳐져서 기다리면서 다녀왔던 식당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보호자로 같이 갔던 언니가 막국수 먹자고 검색해서 다녀왔던곳입니다.
다행히 병원 근처여서 걸어서 갔어요.
수술은 수술인지라 긴장도 되고 만약 혼자 갔으면 입맛도 없었을거예요.
일단, 처음에 이렇게 뿌옇게 되어있어서 문닫은줄 알았어요.
영업시간이면 열려있는거더라고요.
근데 본점이 답십리였더라고요. 답십리는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가는데요.
일단, 오늘은 방문한 식당은 논현점이니까 가봅니다.
점심시간이었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먹다보니 손님이 계속 들어오고 자리가 차더라고요.
내부는 주방도 오픈되어있고, 깔끔했어요.
근데 전체적인 식당느낌이 옛날 오래된 식당 느낌이예요.
저는 이런 느낌 식당 좋아합니다.
뭔가 옛스러움..??
메뉴판도 뭔가 뉴트로 느낌이 났습니다.
막국수집인데 제육도 같이 판매중이었어요.
이게 좀 특이한 점이 있더라고요.
물막국수는 칠천원 비빔막국수도 칠천원!
그리고 소주랑 막걸리 등 주류도 판매중이더라고요.
특이하게 메뉴마다 먹는 방법이 벽에 붙어있었어요.
뭔가 색다른 느낌이랄까요!?!?
숙성된무(짠지) 이거는 그냥 생으로 주시기때문에?? 양념이 안된상태로 제공됩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취향것 만들어먹는 시스템이었어요.
이렇게 흰색..? 양념이 안된 짠지가 나옵니다.
옆에 있는 양념들로 양념을 만들어서 버무리기를 합니다.
모르겠으면 옆에 벽에 붙어있던 제조법(추천)을 참고해서 만들면 되겠더라고요.
저희도 처음 방문이라서 옆에 붙어있던 추천제조로 만들고, 먹어보고 부족한거 더 넣어서 저희입맛에 맞춰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넣고 버무리면 끝!!
뭔가 시큼한데 계속 손이 가는 짠지였어요.
근데 먹으면서 보니까 손님들중에서 짠지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처음부터 짠지 많이달라고 하시는 어르신분들도 계셨어요.
기다리다보면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먼저 물막국수인데요.
처음에 비주얼보고 저 좀 놀랬어요.
아니..뭐야? 아무것도 고명이 없잖아...???
이런 비주얼은 너무 오랜만?? 거의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비빔막국수도 같이 나왔어요.
비빔막국수도 딱히 고명이랄게 없는 느낌???
이게모야..????
이렇게 메인 메뉴에 사이드로 주문한 제육도 나옵니다.
제육이라는데 거의 수육이예요.
이렇게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오고, 먹었습니다.
근데.. 비주얼은 불합격인데, 이거 엄청 맛있습니다.
솔직히 우와아아아아아!!! 이건 없는데, 잔잔한데 맛있습니다.
고기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물막국수는 담백함 그자체여서 좋았습니다.
저는 비빔을 시켰는데, 너무 고소하고.. 양념이랑도 잘어울렸어요.
처음 비주얼은 뭐야...?? 이게 지금..??
근데 먹으면 뭐야..?? 왜 맛있어..??
ㅋㅋㅋ이렇게 되는 집입니다.
제육은 부족해서 반판 더 시켜먹었습니다.
한끼 간단하게 채우기 좋았고, 옛스러움을 간직하고 메뉴에도 그게 묻어나서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논현역에서 가깝고 걸어갈수있습니다.
논현 주변에서 토요일에 데이트 하실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니 방문하실때 꼭 참고하세요 :>
그럼 또 다른 이야기로 와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공유 할수 있는 ZIPSA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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