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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SA의 하루보내기
베트남 나트랑 나짱-#01.제주항공으로 다녀오기/좌석지정/모바일발권/짐무게 본문
베트남 나트랑 나짱-#01.제주항공으로 다녀오기/좌석지정/모바일발권/짐무게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요즘 해외 나가는 분들 진짜 많죠?
저 ZIPSA도 코로나가 끝나고 몇년만에 해외를 다녀왔어요!
이번 휴가에 해외 갈 생각에 매우 신났던 ZIPSA였는데요.
벌써 꿈같은 휴가가 지나가고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 나트랑 또는 나짱이라고 불리는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나가는 해외인데, 11월에 큰돈이 나가는 일이 있어
저가 항공인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ZIPSA는 9월 12일 저녁 인천 출발~17일 새벽 나트랑 출발
이렇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솔직히 항공권 금액은 언제 예약하나 그리고 판매 좌석이 얼마나 남았나
항공사 내부의 행사나 이런거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퇴근 후 인천공항으로 달려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일단,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분들은 아셔야하는게 출발 24시간전에
모바일 탑승권을 발권받을수있습니다.
아무래도 약 4시간 30분정도로 짧지않은 거리의 노선이다보니
다들 지인들이랑 붙어 앉기를 원합니다.
저 ZIPSA도 기다렸다가 알림 뜨자마자 해야지 했는데, 금손이랑 놀다가
깜빡해버렸지뭐예요 ㅠㅠ
이렇게 카톡이 오면 좌석을 지정할수있습니다.
혹시라도 늦었다면 조급해하지말고, 여유를 두고 발권하세요:)
이게 시스템이 처리되는게 되게 오래걸려서 누군가 좌석을 지정했다가
다른곳으로 옮겼을때 빈좌석이 되는게 오래걸려요.
저도 처음에 늦어서 2좌석 붙은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앞뒤로 잡았다가 제주항공에 아침에 전화를 했습니다.
직원 말로는 "현재 시간으로 2좌석 붙어 있는 자리가 5개정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총 10좌석이 있고 1좌석씩 떨어져있는 자리는 많았습니다)
그럼 전날 발권 받은 탑승권을 취소 하고 다시 발권 하며 된다고 안내해주셨어요.
여기서 티켓 취소가 아닙니다. 꼭꼭!! 발권받은 탑승권을 취소하셔야해요!!!
저도 취소했다가 다시 재발권해서
저희 커플은 둘이 붙어서 어깨 마주앉아서 갔습니다.
좌석 놓친 분들 희망을 놓지마세요 :)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7.gif)
저희 옆에 앉은 남성분은 앞좌석에 여성분이랑 일행인데,
처음 저희처럼 붙은 자리가 없어서 앞뒤로 앉았더라구요.
둘이 하는 얘기들어보니 어제 밤에 붙은 자리가 없었다 라고ㅠㅠ
자, 한국출발-나트랑 도착 편은 일단 이렇게 손쉽게 좌석 지정이 가능!!합니다.
중요한건 돌아오는 티켓이겠죠?
나트랑 출발 - 인천 도착 의 경우 미리 좌석 지정을 할수없어요.
유료만 가능합니다. 저희 커플의 선택은 결국 유료로 지정했습니다.
인당 만오천원 내고 앞쪽 좌석을 잡았습니다.
4만원짜리 제일 앞 또는 비상구 자리 말고는 좌석간격은 똑같다는 직원안내에 따라
굳이 4만원보다 3만원보다는 저렴해도 앞쪽 지정할수있는 좌석으로 선택!!!
어차피 1열 제외 비상구 제외 나머지는 앞뒤 간격 같아요!!
조금 더 뒤쪽은 7천원인가? 저렴하니까 지갑 사정에 맞게 지정하셔도 됩니다.
도착해서 픽업/샌딩 이야기도 한번 다음 글에서 가져와볼게요 :)
화물 수화물 인단 15kg 일경우
아 그리고 수화물은 저희는 갈때는 1명만 화물수화물이 있었고,
인천으로 올때는 둘다 화물수화물이 15kg씩 있었습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15kg이지만, 큰 캐리어의 경우 (22? 24인치 이상)
17.9kg 까지는 그냥 통과시켜줍니다. 작은 캐리어를 붙일 경우 15.9kg 까지는 이해해준다합니다.
저희도 큰거 캐리어가 17.8로 나왔지만, 금액 추가없이 붙여주셨습니다.
옆에 가족단위도 그렇게 통과 시켜주더라고요.
15kg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바랍니다!!
제주항공은 그렇게 무게에 야박하지않더라고요.
저가항공이여도 저렴하게 잘 다녀온 나트랑!!
다들 즐거운 추억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아참, 제주항공은 물 외에는 기내에서 유료로 사먹어야하니 출발전
공항에서 샌드위치나 요깃거리 드시고 탑승하세요 :>
그럼 다음 여행이야기 이어 해볼게요!
여행다니는 여자 ZIPSA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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