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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SA의 하루보내기
제주항공 비즈라이트 태교여행 비행기표 예약하기 #푸꾸옥 #베트남여행 #인천공항임산부 본문
제주항공 비즈라이트 태교여행 비행기표 예약하기 #푸꾸옥 #베트남여행
안녕하세요 ZIPSA입니다.
얼마전? 약 두달전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계획은 했지만, 저희 부부에게 선물이 찾아온
이후로 태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달러가 폭주하고 있어서 ㅠㅠ
태교 여행으로 많이 간다는 괌과 고민하다가 저는 베트남을 선택했어요!!
원래 가고 싶던 푸꾸옥과 다녀왔었던 나트랑을 고민했습니다.
아가가 태어나면 아무래도 2년정도는 해외는 무리일듯해서
안가봤고, 휴양지로 알려진 푸꾸옥으로 골랐어요!!
일단, 대한항공 비즈니스를 고민하던중 제가 예약할 당시
대한항공 비즈니스는 1인당 왕복 150만원 ㅠㅠ 이라는 ㅋㅋㅋㅋ
어마무시한 금액에 ㅋㅋㅋㅋㅋㅋ 차선책을 고민했습니다.
다행히 제주항공 푸꾸옥 노선이 비즈라이트 라는
세미비즈니스를 운영하더라고요.
금액은 대한항공의 절반 가격...
1인당 왕복 70만원정도였어요!!
후기+가 별로 없어서 검색 몇번 해보다가 일단 결제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면서 네이버에 타야할 항공편을 검색!!!
바로 나오는 게이트 ㅋㅋㅋㅋ
내리자마자 L카운터로 갑니다~
비즈라이트는 비즈니스로 빠른 수속이 가능했어요.
우선수속전용 카운터로 바로갑니다~
보딩패스에도 비즈라이트 라고 되어있고,
우선탑승권 프리오리티라는 문구도 적혀있어요~
일단, 저는 임산부로 교통약자전용으로 짐검사를 받으러갔어요.
동반 승객까지 같이 갈수있어서 금손이랑 같이 갔습니다.
근데 진짜 빨리 들어가긴하더라고요.
임산부는 엑스레이? 지나는것도 수기로 손으로 몸검사를 해줍니다.
인천공항은 그건 참 잘되어있는거같아요.
출국 수속을 마치면, 에비뉴거리 한켠에 교통약자 서비스센터가 있더라고요.
저는 이용안했지만, 어린이 또는 노약자나 임산부등 교통약자를 위한 쉼터 같았어요.
바로 게이트쪽에 가서 안에서 구매한 샌드위치를 먹기로해서 ㅋㅋㅋ
게이트로 바로갔습니다~
일단, 45번 게이트여서 ㅋㅋㅋ
앞쪽에 빈자리에 앉아 손은 핸드폰을 하고
입은 냠냠 빵을 먹으면서 기다렸어요~
비즈라이트는 일반 라인이 아닌 사진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병원에서 여행전
경부 길이도 재고, 미리 처방받아서 구매한
압박스타킹입니다~ ㅋㅋㅋㅋ
양말이랑 발가락 나온거 고를수있엇는데,
저는 발가락을 자주 시려해서 양말로 골랐어요~!!
타자마자 ㅋㅋㅋ 양말 바로 신어주고요~
저희 부부는 AB CD 중에 CD로 미리잡았어요.
AB가 CD보다 상대적으로 넓긴한데 사람들이 저기에 서서
화장을 많이 기다리기도 하고,
승무원이랑 계속 눈마주친다는 후기를 봐서 CD로 골랐어요.
일단 CD도 넓긴 했습니다~
금손이도 넉넉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창문이 두개정도의 넓이이고,
AB는 이 창문이 대략 3개정도의 넓이 차이더라고요.
제주항공 자체는 아무래도 저가 항공이다보니,
비즈라이트는 왕복 노선 전부다 저희 부부만 ㅋㅋㅋ 있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꿀팁 드리자면,
제주항공 비즈라이트는 나름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출발전 항공편 사무장 승무원이 인사를 하러옵니다.
이때 꼭 말씀하세요.
저는 처음에 뭣도 모르고
인천->푸꾸옥은 별다른 말씀 안드렸는데,
베트남편은 보통 저녁에 출발합니다.
애기를 데리고 오신분들이 중간에 다 앞자리 빈좌석에
나와서 있는거예요 ㅠㅠ
저도 애기를 임신한 사람이지만, 비즈니스 돈을 냈는데,
이게 앞뒤로 5명정도의 아기들이 돌아가면서 바로 뒤 옆 에서 울어재끼니...
진짜 쉬지도 못하고 힘들었어요.
솔직히 원래 좌석이 그러면 그러려니 할텐데,
애기+엄마 또는 아빠로 한 다섯 여섯명의 아기들이었어요 ㅠㅠ
이륙하고 얼마 안되서 미리 예약했던 비빔밥을 준비해주셨어요~
우리나라 항공편에서 비빔밥 쏘쏘하기로 유명하잖아요~
안전하게 골랐습니다 ㅋㅋㅋ
맛은 괜찮았어요~!!
짭조름ㅋㅋㅋ
발받침을 올리면 이렇게 발 올리는것도
수동으로 ㅋㅋㅋ 할수있어요~!!
애매한 각도까지 의자가 펼쳐져서 저 발받침대 없으면
아래로 줄줄 흘러 내렸을거같아요 ㅋㅋㅋㅋ
근데 푸꾸옥까지 5시간 넘게 걸리다보니,
비즈니스였지만 엉덩이가 아프더라고요 ㅠㅠㅠ
제일 앞자리라 제일 먼저 나왔어요 ㅋㅋㅋ
짐도 제일 먼저 저희거만 덜렁 나왔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푸꾸옥->인천 갈때는 사무장님이 인사하러 왔을때,
말씀드렸어요.
"중간에 본인 자리 아닌데, 비즈라이트석에 못오게 해주세요.
인천에서 올때 애기가 여러명 탔는데 뒤 옆 앞에서 돌아가면서 ㅠㅠ
울어가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라고 ㅠㅠㅠ
푸꾸옥에서 돌아올때는 아무래도 진짜 새벽비행기기때문에
자면서 와야하는데 제가 돈을 그만큼 냈는데 서비스면에서
만족하고 싶었거든요~
비즈라이트 이용하는분들 꼭 말씀하세요~
담당 사무장님도 당연한거라고 하셨어요!!
전체적인 후기
전체적으로 저는 임신이 아니라면
비즈라이트는 이용하지않을거같아요 ㅠㅠ
일반석에 금액이 약 1.5배인데
의자도 너무 딱딱한편이라서 5시간은 힘들긴하더라구요!!
허리랑 엉덩이가 너무 아팠어요ㅋㅋㅋㅋㅋ
임신이라는 특수상황이라서 이용했지만,
만족도는 별 다섯개에 세개정도..??
다시 대한항공 마일리지 모아서 다음엔
비즈니스 타고 가야겠어요~!!!
그래도 푸꾸옥에서 인천올때 줄서지않고,
우선라인으로 바로 탈수있어서 좋았어요.
베트남은 임산부 배려 이런건 따로 없더라고요~!!
참고하세요!!!!
말그대로 세미비즈니스라서 일반 비즈니스랑은 비교가 절대 안됩니다.
ㅋㅋㅋㅋ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승무원님들이 너무 친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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